서울에서 '붉은 수돗물' 또 발생 … 식수사용중단 확대해

김민정 | 기사입력 2019/06/21 [14:43]

서울에서 '붉은 수돗물' 또 발생 … 식수사용중단 확대해

김민정 | 입력 : 2019/06/21 [14:43]

 

[jmb방송=김민정 기자] 인천에 이어 서울 영등포구에서도 ‘붉은 수돗물(적수)’ 민원이 발생했다. 이에  서울시는 해당 민원이 들어온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에 ‘수돗물 식수 사용 중단’ 권고를 확대하고 나섰다.

 

전날 20일 문래동 일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적수 현상이 나타났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시는 당초 300세대에 대한 식수 사용 중단을 권고한 바 있으나, 21일 1314세대로 확대했다. 

 

시는 이 지역 소재 한 초등학교에 대해서도 예방 차원으로 수돗물을 식수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현재 시는 적수 현상에 대한 원인 조사와 더불어 민원이 들어온 아파트 단지의 저수조 내 물을 뺀 뒤 청소 작업을 진행 중이다.

 

만일 저수조 청소 이후에도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면 수도관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어 시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메일 : gracejm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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