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리, 제2의 장자연 사건의 피해자

박한수 | 기사입력 2019/03/26 [17:17]

이매리, 제2의 장자연 사건의 피해자

박한수 | 입력 : 2019/03/26 [17:17]

▲ 유튜브 사진 캡처     © jmb방송


[jmb방송=박한수 기자] 방송인이자 배우 이매리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장자연 사건 수사 연장, 지지 응원한다"며 자신이 '제2의 장자연 사건의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이매리는 학계, 정·재계 등 사회지도층 인사들로부터 술 시중 강요를 받았다고 폭로하는 '미투'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26일 이매리와 함께 기자회견을 준비 중인 시민단체 정의연대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매리가 4월 초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받았던 추행 피해를 폭로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카타르에 머무는 이매리는 정의연대 측과 메신저를 통해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을 조율하고 있다. 

 

한편 정의연대 관계자는 “술 시중은 강요받고 성적인 추행도 여러 차례 당해 지난 7년 동안 혼자 외롭게 문제를 제기하며 싸워왔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고 장자연 사건에 대한 재수사가 이뤄지고 수사 기간이 연장되면서 용기를 갖고 나오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매리는 카타르에 머물며 현지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매리는 지난 1994년 MBC 공채 MC 3기로 데뷔, 드라마 내조의 여왕 등에 출연했다. 

 

<이메일 : khh93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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