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시인 간 교류와 협력 다짐 MOU체결

jmb방송 | 기사입력 2019/03/18 [09:20]

한·베트남 시인 간 교류와 협력 다짐 MOU체결

jmb방송 | 입력 : 2019/03/18 [09:20]

 

▲  11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문학예술연합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현대시인협회와 베트남작가협회와의 공동 문학교류 행사에서 김용재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왼쪽)과 휴 틴(Huu Thinh) 베트남작가협회 주석이 MOU(양해각서)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장건섭 기자 © jmb방송

 

[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취재/ jmb방송=김은해 기자 편집]사단법인 한국현대시인협회(이사장 김용재)는 지난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협회 소속 시인 32명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 소재 베트남문학예술연합회를 방문, 베트남작가협회(주석 휴 틴, Huu Thinh)와 상호 문학교류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한·베트남 시인 간의 교류와 협력을 다짐하고 양국 시인들이 함께 문학 행사를 가졌다.

 

베트남문학예술연합회 및 베트남작가협회는 당 주석(장관급)이 담당하는 국가기관으로 베트남의 문화예술을 총괄하고 있는 기관이다.

 

휴 틴 주석은 베트남 문학예술국가 상을 겸직하고 있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시인이다.

 

11일 오후 베트남문학예술연합회에 초청된 한국현대시인협회 임원 및 회원 32명은 베트남작가협회 소속 대표 작가 30여명의 환호를 받으며 행사에 참석했다.

 

휴 틴 베트남작가협회 주석은 환영사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시문학 단체인 한국현대시인협회 김용재 이사장님과 30여 명의 협회 소속 시인들께서 바다 건너 먼 길을 찾아주신 배려에 고맙다"며 "한국과 베트남과의 수교는 25년으로 현재 진행형으로 이번 협약이 한국문학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휴 틴 주석은 이어 "한국은 역사·문화가 훌륭하여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많은 문인들께서 방문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한다"며 "한국과 베트남은 과거에도 우호관계였으며 현재까지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긴밀한 우호의 다리가 문학으로도 이어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용재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저는 굳은 신념을 갖고 베트남을 방문했다"며 "오늘 휴 틴 주석님을 처음 뵙는데 형제 같은 가까운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지구촌 시대를 이야기하며 활발한 국제교류의 실상을 눈여겨 본 것은 이미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문화교류의 경우도 다른 차원의 입장은 더욱 아니다. '세계는 하나'라는 말이 강한 설득력으로 다가서는 현실이 된 것"이라며 "새 봄을 맞이하며 대한민국의 우리 한국현대시인협회가 베트남작가협회 문인들과 상호교류의 문을 열고 서로의 시를 낭송

 

하고 시의 특성을 논하고, 특히 교류시집을 만들어 나누어 볼 수 있도록 기획한 일은 대단한 의미부여의 덕목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현대시인협회는 1971년에 창립된 한국에서는 가장 오래된 단체다면서, "한국과 베트남의 문학교류가 긴밀한 대화와 노력으로 양국의 문화를 돈독히 하는데 한국현대시인협회가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끝으로 "양국의 문학교류발전을 통해 인류평화를 실천하고 양국의 우애를 돈독 하게하는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며 "뜻으로 만나 뜻으로 행동하는 두 나라 문인들의 건강과 건필을 빌며 문학이 양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양국 단체장의 인사에 이어 양국의 단체장은 '한·베트남 문학교류 협약서'에 각각 사인하고 교환하는 것으로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 11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문학예술연합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현대시인협회와 베트남작가협회와의 공동 문학교류 행사에서 전민 한국현대시인협회 부이사장이 자작시 '용의 꼬리'를 낭송하고 있다.

사진=장건섭 기자 © jmb방송

 

▲ 11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문학예술연합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현대시인협회와 베트남작가협회와의 공동 문학교류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장건섭 기자 © jmb방송

 

▲ 11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문학예술연합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현대시인협회와 베트남작가협회와의 공동 문학교류 행사에서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장건섭 기자 © jmb방송






<이메일 : khh93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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