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도로가 침수되고 항공기 회향 등 피해도 속출하는 등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에는 지역에 따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밀리미터의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다.
저녁 6시 40분쯤에 수도권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는 여전히 발효 중이다.
다만 임진강 인근 경기 연천과 파주 지역의 홍수 경보는 물 수위가 내려가면서 밤 10시를 기준으로 홍수주의보로 바뀌었다.
이번 비는 오늘 자정부터 내일 새벽까지가 고비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구름의 폭이 남북으로 좁고 서서히 남하하고 있어 밤사이 많은 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일까지 예상 되는 비의 양은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가 백에서 2백 밀리미터를 보이겠고, 많은 곳은 2백5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비에 곳곳에서 도로 침수와 항공기 회향 등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김포국제공항에서는 오늘 오후, 1시간 넘게 발생한 낙뢰로 항공기 10여 대에 탑승한 승객들이 2시간 넘게 기내에 대기했고, 인천공항에서는 중국항공기 2편이 회항 했다.
서울시 재단안전대책본부측은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져 있는데다,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시설물과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만큼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인디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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