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신속 제정 재촉구!

김은호 | 기사입력 2023/11/20 [15:39]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신속 제정 재촉구!

김은호 | 입력 : 2023/11/20 [15:39]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이하 협의회)2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촉구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김성한 의원, 국민의힘 김영식, 이인선 의원에게 공동호소문을 전달하였다.

 

▲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가 2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인디포커스

 

▲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가 2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인디포커스

 

이어 협의회는 하루빨리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이 반드시 제정되어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원전소재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번 호소는 윤태열 울진 부군수, 김성학 경주 부시장, 김석명 울주 부군수, 김정섭 영광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원전 부지내 사용후핵연료(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습식저장조의 포화가 진행됨에 따라 전식저장시설과 영구처분시설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발의(김성환 의원, 김영식 의원, 이인선 의원 각각 대표발의)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법이 법안소위 심사를 거치면서 여·야 모두 그 필요성에는 공감했으나, 핵심쟁점에서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어 원전소재 지자체 차원에서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재촉구했다.

<이메일 : hunjangi@hanmail.net>
국회, 이인선, 김영식, 김성한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