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중국경제사회포럼,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공식 초청받아이창호 위원장, 글로벌 발전 구상(GDI), 글로벌 안보 구상(GSI), 글로벌 문명 구상(GCI) 발표
2023년 중국경제사회포럼이 지난 15일-16일, 베이징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中國人民政治協商會議)] Chinese People's Political Consultative Conference(CPPCC, 이하 정협)에서 개최됐다.
이날 주제는“개방전인 문명발전-인류운명공동체건설”로서 장경려(張慶麗)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 겸 중국경제사회이사회 주석이 한국의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이 공식초청받아 ‘2023년 중국경제사회포럼’에 참석했다.
이창호 위원장은 포럼에서“중국과 한국은 우호적인 이웃이자 전략적 협력 동반자다”며“양국은 정치적 상호 신뢰를 부단히 증진하고, 상호 우방 관계 형성을 통해 향후 국제사회에서 보다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 위원장은 ‘일대일로내에서 양질의 개발을 촉진’이라는 섹션을 통해 구체적으로 중국은 일대일로의 중점 사업을 제시, 먼저 ▲“‘정책소통’-국가간 발전 전략을 충분히 협의하면서 이견을 조정한다 ▲‘인프라 연통’-철도, 도로, 가스, 전력, 통신 연결한다 ▲‘무역 창통’-무역과 투자 장벽을 낮춰 변경과 항구를 단일 창구화하고 통관 비용을 낮춘다”며“일대일로 확대 차원에서 글로벌 발전 구상(GDI), 글로벌 안보 구상(GSI), 글로벌 문명 구상(GCI)을 연이어 발표하며 다극화되고 민주화된 국제질서 구축을 밝히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이미 중국은 글로벌 안보구상(GSI) 핵심 기조인 공동-다자 안보관을 제시하고 무력이 아닌 대화와 협상을 통해 갈등과 분쟁을 해결해 나간다는 입장이다.”며 “지금, 일대일로는 거스를 수 없는 전 세계의 파도로 몰아치고 있다. 일대일로 전략의 고품질화는 거스를 수 없는 강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날 이 위원장이 집필한 ‘시진핑 위대한 중국을 품다’(북그루)저서를 2023년 중국경제사회포럼 만찬장에서 장경려(張慶麗)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 겸 중국경제사회이사회 주석에게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2011년 브라질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에 오른 호세프 전 브라질 대통령과 친분을 나누었다.
한편, 중국경제사회이사회는 중국 정협 전국위원회 지도하의 첨단 싱크탱크이며 중국사회이사회 및 이와 유사한 기구의 국제협회의 정회원국과 그 지도기구인 관리위원회의 성원은 각국의 관련 기구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하여 ‘민심의 상통’을 촉진하고 공동 발전과 번영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저작권자 ⓒ 인디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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