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이재준 고양시장, 더 큰 미래 도약 위한 발판을 준비하다.

인디포커스 | 기사입력 2021/06/11 [06:42]

[기획]이재준 고양시장, 더 큰 미래 도약 위한 발판을 준비하다.

인디포커스 | 입력 : 2021/06/11 [06:42]

- 4천억 원의 미래예산미래도시 향해 달려갈 엔진 역할

미래용지 55303㎡…더 큰 미래를 위한 대승적 선택

탄소중립을 선도해온 고양시깨끗한 미래 만들어

 

  이재준 고양시장© 인디포커스

 

미래는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는 것이란 말이 있다. 고양시가 미래 100년 성장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고, 그 실현을 위해 미래예산을 적립하고 미래 용지를 지정하는 등 구체적 행보에 나서고 있다.

 

20187월 민선 7기가 출범 후 불과 1년 반 만에, 고양시는 미래예산 4천억 원을 적립했다. 적립한 미래예산은 일산테크노밸리킨텍스 제3전시장등 미래산업을 위한 대규모 자족시설 건립에 사용된다. 또한 GTX-A·고양선 등 철도교통망이 확충되며, 미래세대를 위한 장기미집행공원 7곳도 정비된다. 고양시청 신청사가 건립되고 화전·능곡·삼송·일산·원당 등 5개 지역에 도시재생사업도 시행된다.

 

이와 함께 고양시는 킨텍스 일대 C4부지를 미래용지로 지정, 현재의 이익보다는 더 큰 미래를 선택했다. 미래용지는 미래예산과 함께 미래도시를 향한 엔진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환경보존을 위한 행보도 이어진다. 지난달, 이재준 고양시장은 ‘2050 탄소중립위원회공정전환 분과위원으로 위촉됐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문재인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김부겸 국무총리가 공동위원장으로 있는 만큼 앞으로 고양시의 환경정책에 더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당장의 이익이 아니라, 더 큰 미래를 선택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존재한다, “현재부터 미래세대까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정책으로, 다가올 미래를 맞이할 것이다.”라고 미래정책을 강조했다.

 

  일산테크노밸리조감도© 인디포커스 사진/고양시

 

4천억 원의 미래예산미래도시 향해 달려갈 엔진 역할

 

고양시가 적립한 미래예산 4천억 원은 기존 예산보다 26배 증가한 액수로, ‘대형개발 살리는 저축’·‘숲 살리는 저축’·‘도심 살리는 저축’·‘일자리와 기업 살리는 저축4가지로 나뉜다.

 

1,362억 원이 저축된 대형개발 살리는 저축762억 원이 올해 하반기에 착공할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사용된다. 일산테크노밸리는 대화동 85에 조성되는 대규모 산업단지로, 바이오메디컬 산업과 IT융복합 산업 등 미래 기업이 들어선다.

 

고양시는 762억 원의 미래예산을 바탕으로 지난해 6월 행전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2016년 입지 발표 후 장기간 정체를 겪던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결정적인 물꼬를 텄다. 고양시 최초로 도시첨단 산업단지 지정계획승인으로 기업유치에도 탄력을 받았다. 현재는 2024년 완공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나가는 중이다.

 

대형개발 살리는 저축 중 250억 원은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사업에 사용된다. 기존 1·2전시장에 더해 7크기의 제3전시장이 들어설 경우, 킨텍스의 총면적은 18로 늘어난다. 이는 아시아 5위권·세계 20위권 규모로, 대규모 국제행사를 유치하는 것은 물론 국내 전시를 세계적 규모로 키울 수 있다. 올해 10월 착공해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철도교통망 확충을 위해 철도사업 특별회계 350억 원도 신규 적립했다.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정책 용도로 숲 살리는 저축’ 531억 원도 마련했다. 고양시는 이 예산을 바탕으로 공원일몰제로 없어질 장기미집행 공원 7곳을 다시 살린다. 토당탄현·관산·자전거공원 등 4개소는 토지매입을, 행주산성·대덕·화정공원 등 3개소는 창릉 신도시 그린벨트 훼손지 복구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재생을 위한 도심 살리는 저축1,893억 원이다. 이 중 1,000억 원은 2025년 준공될 신청사 건립사업에 사용된다. 신청사는 기존 행정중심의 청사에서 탈피하여, 시민개방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최근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9월 국제 현상설계공모를 거쳐 건축계획안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도심 살리는 저축612억 원은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올해 4월 착공할 화전지역 드론앵커센터 건립은 물론, ()능곡역 토당플랫폼 리모델링 삼송 마을 집수리 지원사업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원당 배다리 행복나눔터 및 사랑나눔터 조성에 투입된다. 이 외에도 주거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281억 원의 예산도 있다.

 

일자리와 기업 살리는 저축은 총 207억 원으로 일자리기금 100억 원과 중소기업육성 자금 27억 원·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자금 81억 원이 있다. 이렇게 저축한 미래예산은 고양시가 꿈꾸는 미래도시의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매래예산표© 인디포커스 자료/고양시


미래용지 55303㎡…더 큰 미래를 위한 대승적 선택

 

예산 외에도 고양시는 미래세대를 위한 용지도 마련했다. 고양시는 2019고양시 미래용지 지정관리 조례를 제정, 킨텍스 C4부지 55303를 미래용지로 지정했다. 당시 추정가격이 약 2600억 원에 달하는 미래용지는 킨텍스 지원부지 중 아직 민간에 매각되지 않은 유일한 부지다.

 

고양시는 미래용지를 현재를 위해 개발하기보다, 미래세대가 사용할 수 있도록 30년간 공공보존할 예정이다. 인근에 GTX-A역과 일산테크노밸리·고양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IP·복합클러스터 등이 조성되기에, 미래용지의 향후 활용도는 더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그동안의 도시개발은 당장의 이익을 위해서만 부지를 매각해 왔지만, 이제는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인 보존의 개념이 필요한 때라며, “현재를 위해 미래를 희생하는 정책보다는 현재와 미래가 연결될 수 있는 장기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미래용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항습지 전경 © 인디포커스 사진/고양시


탄소중립을 선도해온 고양시깨끗한 미래 만들어

 

지난달 29, 이재준 고양시장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대통령 소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출범식에 공정전환 분과위원으로 위촉장을 받았다. 명실상부 2050 탄소중립위원회로 위촉된 것이다.

 

이번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촉으로, 고양시의 환경정책에 대한 관심이 더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2020년 고양시 기후변화대응 조례를 제정하며 92개 세부사업별 온실가스 감축 이행실태 점검을 규정하는 등 전국 기초지자체보다 2년 앞서 2050년 탄소중립사회 조성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지난 1월에는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4기 회장도시로 고양시가 선출돼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다.

 

실제로 고양시의 신재생에너지 보급비율은 2018491kW 설비용량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1,320kW·2020년에는 2,455kW , 해가 지날수록 계속 증가해왔다. 올해 설치될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은 2,546kW, 민선7기 시작부터 올해 말까지 설치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은 총 6,812kW이다. 이는 연간 4,090톤에 해당하는 이산화탄소 저감효과와 730,343그루의 나무심기 효과가 있다.

 

이 외에도 고양시에 있는 장항습지가 람사르습지로 공식 등록됐다. 신평동·장항동·법곳동 등 한강하구를 따라 7.6km로 이어진 도심 속 습지이며, 연멱적은 5.95. 환경부 소관 람사르습지 17곳 중 우포늪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경기도 내륙습지 가운데는 첫 번째로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

 

장항습지에는 저어새·재두루미·흰꼬리수리 등 각종 천연기념물과 큰기러기·붉은발말똥게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 32종을 포함해, 1,000여종의 생명체가 서식한다. 매년 3만여마리의 새들이 찾아오는 대륙간 이동물새의 중간기착지이기도 하다.

 

시는 장항습지의 체계적인 보전을 위해 장항습지센터(가칭) 건립 물골 복원 겨울철새 쉼터 및 먹이활동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할 방침이다.

 

 

<이메일 : khh93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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