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사물인터넷 기술로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

김일만 | 기사입력 2021/05/11 [09:12]

동작구, 사물인터넷 기술로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

김일만 | 입력 : 2021/05/11 [09:12]

[인디포커스/김일만] 동작구가 민간 건축공사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건축공사장 IoT센서를 설치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과 연계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활용해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를 미리 감지하고 위험 상황을 알려 공사장 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 관내 위험시설에 관리 QR코드를 생성부착하고 공사장 현황 및 점검, 공정보고, 위험시설물 관리 등의 정보를 입력해 언제 어디서든 관리할 수 있는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구축했다.

 

이와 함께, 관내 위험시설물 4개소에 IoT센서 16개를 시범설치해 운영했다.

 

 

▲ 공사관계자가 설치된 IoT 센서를 살피고 있다  © 인디포커스

 

▲ 위험시설물의 갈리진 곳에 설치된 IoT센서  © 인디포커스


올해 설치대상은 위험공사장 상급으로 부여된 관내 민간 중소형 건축공사장 5개소이며, 1개소 당 기울기센서 2, 균열센서 1개 등 3개의 IoT센서를 공사장 흙막이 및 인접 석축옹벽 등에 설치한다.

 

기울기센서는 1시간 주기로 건축물이나 토목구조물의 기울기(±10),온도(-40~125)를 측정하며, 균열센서는 1시간 6번 대상시설의 균열길이(0~40mm) 등을 측정한다.

 

센서들은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돼 최대 2년 간 작동하며, 방수케이스로감싸 악천후 상황에서도 무리없이 이상유무를 감지한다.

 

수집된 정보는 관리자의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 연동돼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즉시 공사관계자와 공무원 등에게 문자메시지가 전송되며, 관리자들은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조치점검한다.

 

지하 골조공사 완료 시까지 설치하며, 설치운영이 종료된 IoT센서는 회수 후 다른 건축공사장에 설치한다.

 

임창섭 안전재난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건축공사장과 인접 노후시설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공사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안전한 동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메일 : ilkim1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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