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명예범죄수사연구관 위촉식 개최’

퇴직한 수사전문가, 후배양성의 길을 열다

송창식 | 기사입력 2020/07/23 [20:54]

대구지방경찰청, ‘명예범죄수사연구관 위촉식 개최’

퇴직한 수사전문가, 후배양성의 길을 열다

송창식 | 입력 : 2020/07/23 [20:54]

▲     ©사진제공=대구지방경찰청

 

【인디포커스/송창식 기자】대구지방경찰청(청장 송민헌)은, ’20. 7. 9. 10:30경 대구지방경찰청 접견실에서 ’20. 6. 30. 퇴직한 前, 수성서 형사과장 안재경에게 ‘명예범죄수사연구관(이하 연구관)’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차담회를 가지며 격려하였다. 위촉식은 대구지방경찰청장과 수사·형사과장 등이 참석하여  안재경 연구관의 수사 경험 ‘노하우(Know-how)’가 사장되지 않고, 그의 열정이 후배 경찰관들에게 온전히 전수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하였다.

 

 연구관은 ▵범죄추세의 분석과 범죄예방 대책의 건의 ▵중요 특이 범죄에 관한 연구 및 사례 수집과 수사 사건의 지도 ▵경찰 교육기관 및 외부 교육기관에서 수사 교육을 실시한다. 앞으로, 안재경 연구관은 대구지방경찰청 교육센터에서 수사와 형사분야 실무 외래 강사로 ▵범인추적기법 ▵형사 절차상 적법절차 준수 방안 등에 대해 후배 경찰관들을 교육하여 현직에서 이루지 못한 수사의 꿈을 후배들이 이어받을 수 있도록 하여 영원한 경찰관이 되도록 하였다.

 

▲     ©사진제공=대구지방경찰청

 

이 자리에서 안재경 연구관은 “현직에서 해결하지 못한 미제사건을 경찰관인 둘째 아들이 형사가 되어 해결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었지만, 이제 아들과 같은 후배 경찰관들을 교육하여 ‘범인은 끝까지 추적한다.’는 그 마음을 전하고 싶다.” 하였다. 이에 대구지방경찰청장은 “형사사법구조 대변혁의 시점에서 책임수사의 원년을 맞이하여 퇴직하신 경찰관이 국민의 시각으로 경찰을 바라보며 후배들을 위해 교육하는 것은 책임수사 구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기에 연구관으로 위촉하게 되었고, 이처럼 교육 활동에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나누었다.

 

 대구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안재경 연구관을 시행 예정인 ‘경찰 사건심사 시민위원회’ 위원으로 추가 위촉하는 등 대구경찰의 수사분야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여 말하였다.

<이메일 : Scs24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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