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당선인, 정의연 ‘이용수 할머니 의혹“ 입장발표

김은해 | 기사입력 2020/05/29 [15:44]

윤미향 당선인, 정의연 ‘이용수 할머니 의혹“ 입장발표

김은해 | 입력 : 2020/05/29 [15:44]

  © 인디포커스 사진제공/인터넷연대

 

[인디포커스=김은해 기자]윤미향 당선인은 이용수할머니의 의혹에 대해 29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입장문을 발표 했다.

 

윤 당선자는 총론적 입장을 정리해 정의연대의 활동에 관한 문제 외 여러 가지 의혹들을 한 점 의혹 없이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정대협의 30년은 피해자 할머니들과 국민 여러분과 세계 시민이함께 하셨기에 가능했다. 믿고 맡겨 주신 모든분들께 깊은 상처와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죄 드린다고 머리숙였다.

 

그러면서, 지난 7,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 이후 몰아치는 질문과 의혹제기, 때론 악의적 왜곡에 대해 더 빨리 사실관계를 설명 드리지 못한 점도 진심으로 죄송하다. 고도 말했다.

 

윤 당선자는 피해자를 넘어 인권운동가로 정대협 운동의 상징이되신 피해 할머니의 통렬한 비판에서 비롯되었기에 더욱 힘들었다. 면서 30, 평탄치 않았던 정대협 운동 과정에서 더 섬세하게 할머니들과 공감하지 못한 점, 한시라도 더 빨리, 한 분이라도 더 살아계실 때 피해자 분들의 명예를 회복해 드려야겠다는 조급함으로 매 순간 성찰하고 혁신하지 못한 저를 돌아보고 또 점검하고 있다. 30년의 수 많은 사실을 재정리하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며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다시 한 번 국민들과 피해 할머니들의 기대와 응원에 부합하지 못하고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30년 정대협 운동의 역사에 부끄럽지 않도록 철저히 소명하겠다. 잘못이 있다면, 상응하는 책임을 지겠다.고도 했다.

 

다만, 피해자와 국민들, 정대협/정의연이 함께 이룬 성과와 일본군위안부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폄훼와 왜곡은 멈추어 주시기를 부탁했다. 이제 일본군위안부피해 생존자는 열일곱 분뿐, 한 분이라도 더 살아계실 때, 돌이킬 수 없는 방법으로 진실규명과 일본 정부의 책임 이행, 재발방지를 위해 국민 여러분과 해외각지에서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윤 당선인은 저는 제 의정활동에 얽힌 실타래를 풀어가는 노력과 함께 김복동 할머니와 김학순 할머니 등 여성인권운동가로 평화운동가로 나서셨던 할머니들의 그 뜻을 이룰 수 있도록 지난 30여년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고 싶다. 다시 새어나오는 2015 한일 위안부 합의가 정당했다는 주장을 접하며, 다시는 우리 역사에 그런 굴욕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전시 성폭력 재발방지의 길도 모색하겠다. 부족한 점은 검찰조사와 추가 설명을 통해, 한 점 의혹 없이 국민 여러분께서 납득하실 때까지 소명하고, 책임있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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