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177석 선관위 합동 신고서 제출

김은해 | 기사입력 2020/05/19 [07:49]

더불어민주당, 177석 선관위 합동 신고서 제출

김은해 | 입력 : 2020/05/19 [07:49]

13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 인디포커스

 

[인디포커스=김은해 기자]불어민주당과 비례대표 더불어시민당이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합동 신고서를 제출했다.

두 정당의 공식적인 합당 절차가 완료됐다.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은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13일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마치고 합당 절차를 마무리 했다.

 

민주당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양당 합당을 신고를 마치고, 선관위 통합 절차가 마무리되면 민주당 소속 당선인은 기존 163명에서 177(지역구 163·비례대표 14))으로 늘어난다.

 

한편 더불시민당은 21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17석을 확보했지만, 수정당 출신인 용혜인·조정훈 당선인의 제명을 확정했다. 두 당선인은 원소속 정당인 기본소득당과 시대전환으로 각당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부동산 명의 신탁 의혹을 받는 양정숙 당선인을 제명한 바 있다. 이로써 비례대표 17석 중 3석을 제명하여 14석이다.

 

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시민당을 흡수하는 '흡수합당' 방식으로, 민주당의 당명과 지도체제 등은 바뀌지 않는다.

 

과반를수 넘는 의석을 확보해 21대 국회의 입법·행정 주도권은 여당으로 넘어갔다.

 

이해찬 당 대표는우리가 이번 국회의 첫 1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민주개혁세력이 정권을 재창출하여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당면한 코로나19 국난을 극복해야 한다. 이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라며 “21대 국회를 일하는 국회’, ‘성과를 거두는 국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당은 통합된 힘으로 일하는 국회,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거듭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우희종 더불어시민당 대표 시민당은 출범 취지에 맞춰 민주당과 합당함으로써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역할을 보여주겠다우리당 후보들이 민주당의 넉넉한 품에서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합당이 이뤄지면 범여권 슈퍼 여당이 될 확률이 높아진 가운데 정가에서는 합당할 것이라는 전망도 점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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