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독자투고]자동차의 안전띠 착용! 최소한의 가족사랑.

송창식 | 기사입력 2020/04/21 [00:35]

문경경찰서,[독자투고]자동차의 안전띠 착용! 최소한의 가족사랑.

송창식 | 입력 : 2020/04/21 [00:35]

▲문경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정선관    ©인디포커스=송창식 기자

 

【인디포커스/송창식 기자】 차를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안전띠를 매고 출발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지만 고속도로 통행이나 장거리 등을 제외하고는 안전띠 착용에 비교적 소홀한 모습을 볼 수 있다. 18. 9. 28일부터 모든 도로에서 전좌석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하였지만 여전히 안전불감증에 걸린 운전자 등이 많다.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을 시는 생과사(生과 死)의 갈림을 오로지 안전띠에 의존할 수 밖에 없으므로 안전띠 착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1월 경기도 김포 통진읍에서 트럭과 충돌한 뒤 높이 3m 다리 아래로 추락한 어린이집 통학 차량에 타고 있던 아이들이 모두 안전하게 구조되었는데 전원 안전띠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어 다시금 안전띠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한국교통안전 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5년간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는 1,300명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앞 좌석 안전띠 착용은 94%에 육박하지만 뒷좌석 착용율은 17년 49% 18년 56%로 선진국인 독일 97% 덴마크 91% 스웨덴 90%에 비하면 갈 길이 멀어 운전자뿐 아니라 동승자의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 

 

 안전띠 착용을 하지 않은 운전자를 만나보면 ‘멀리 가지 않는다’ ‘자주 내린다’ ‘거의 다 왔다’ ‘뭘 이런 거 가지고 그러느냐’ 등의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데 안전띠 착용은 나와 가족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안전띠는 생명줄’이란 문구를 명심해야 한다. 현행 도로교통법에는 운전자의 안전띠 미착용 시 3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고 동승자가 13세 이상인 경우 3만원의 과태료가 운전자에게 부과되며 13세 미만인 경우는 6만원의 과태료가 운전자에게 부과되는데 운전자가 안전띠 착용을 독려하고 확인해야 하는 것이다.

 

춘추좌전에 나오는 말로 순망치한(脣亡齒寒)이 있습니다. 이것은 이가 아무리 중요한 역할을 해도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라는 말인데 현대사회의 필수품인 자동차의 안전 운전에는 안전띠 착용이 필수라고 해석해도 될 것입니다. 출근과 비즈니스를 위한 멋진 출발에 안전띠 착용을 하는 것은 가족사랑의 최소한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전좌석 안전띠 착용를 적극 실천하기 바래 본다.                 

<이메일 : Scs24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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