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막말 "통합당 부천병 차명진 후보 제명 결정"

김문정 | 기사입력 2020/04/08 [18:51]

세월호 막말 "통합당 부천병 차명진 후보 제명 결정"

김문정 | 입력 : 2020/04/08 [18:51]

  © 인디포커스


[인디포커스=김문정 기자]미래통합당은 8일, 어제(7일) 서울 관악갑 지역구의 김대호 후보에 이어 오늘은 부천시 병 차명진 후보를 제명했다.

 

통합당은 오늘 "광화문 세월호 텐트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고 보도한 기사를 TV토론에서 언급한 차명진 후보(경기 부천병)를 제명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차 후보는 지난 6일 녹화된 OBS의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혹시 ○○○ 사건이라고 아세요? ○○○ 사건"이라며 "2018년 5월에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이미 알고 있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진지 수시간 만에 제명처리 됐다.

 

통합당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차 후보의 발언을 보고받고 즉시 "공직 후보자의 입에서 나왔다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말"이라며 "방송 전에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고 선대위 관계자는 전했다.

 

김 위원장은 "정권을 심판해달라는 국민의 여망을 받아 전국에서 노력하는 모든 후보자들을 분노케 한 일"이라며 차 후보의 발언을 비판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이메일 : khh9335@hanmail.net>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