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ASF) 3,950두 살처분 돼지고기 값 폭등 예상

김은해 | 기사입력 2019/09/18 [08:02]

아프리카돼지열병(ASF) 3,950두 살처분 돼지고기 값 폭등 예상

김은해 | 입력 : 2019/09/18 [08:02]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에 방역을 위해 차단막을 설치하고 방역시스템을 설치하고 있다.

 

[김은해 기자]파주시와 연천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원인규명이 늦어지면서 확산과 함께 돼지고기 가격폭등이 우려되고 있다.

 

17일 파주시 연다산동에 위치한 A농장의 폐사축이 농림축산식품부에 의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된 후 파주시는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농업기술센터에 ‘가축전염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 후 방역, 살처분 등 관련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에 파주시에서 는 “3천950두가 살처분된다” 고 밝혔다.

 

파주시는 발생농장과 농장주 가족이 운영하는 농장의 살처분 대상 3천950두에 대해서 17일 중 전량 살처분을 완료, 살처분은 전문 업체에 의해 이뤄졌다. 이와 함께 관내 12곳에 24개(양방향)의 통제 초소를 설치, 하루 140여 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탄현면 낙하리, 적성면 두지리 등 3곳의 거점소독시설도 운영한다.

 

사람에 의한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예정됐던 행사와 축제도 취소하기로 했다. 17일부터 개최 예정이던 수요포럼 및 각종 직무교육을 취소하기로 했고 향후 계획된 행사와 축제도 개최 취소 또는 연기를 신중히 검토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17일 오전 방역상황을 점검 후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전체 시 행정력을 총 동원해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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