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文대통령, 한미정상회담 예정...뉴욕 유엔총회 참석차 방미"

김은해 | 기사입력 2019/09/13 [21:38]

청와대, "文대통령, 한미정상회담 예정...뉴욕 유엔총회 참석차 방미"

김은해 | 입력 : 2019/09/1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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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b방송=김은해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이 기간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뉴욕에서 열리는 제74차 유엔총회에 참석해 24일에는 기조연설도 할 예정이라면서 또 이 기간중 한미 정상회담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미 정상회담은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이번이 9번째이며 지난 6월 서울 회담 이후 3개월만이다.

 

고 대변인은 한미 정상회담 의제와 관련해 아직 구체적 의제를 말할 단계는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나 "북미 실무협상을 앞두고 최근 북미간 일련의 발언들을 보면 한반도 평화를 위한 거대한 톱니바퀴가 다시 움직이는 것 아닌가 하는 조심스런 관측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 대변인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어떤 의제가 논의될 지는 가봐야 알겠지만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비핵화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고 대변인은 이어 "아베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여부를 묻는 질문에 양자 회담 협의가 몇 군데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은 어떤 나라들과 협의가 되고 있는지는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하순으로 예상되는 북미간 실무협상 개시를 앞두고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과 유엔총회 연설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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