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 자진사퇴 해야...청문회 부적격 의견 내놔"

서준혁 | 기사입력 2019/07/10 [14:08]

오신환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 자진사퇴 해야...청문회 부적격 의견 내놔"

서준혁 | 입력 : 2019/07/10 [14:08]

▲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jmb방송


[jmb방송=서준혁 기자]바른미래당은 10일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입장을 내놓았다.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바른미래당은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에 부적격 의견을 낼 수 밖에 없다"며 "윤 후보자는 공연히 정쟁을 유발하지 말고 자진해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오 원내대표는 "이남석 변호사가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변호인으로 실제로 선임돼 활동했던 사실이 법원 판결문을 통해 확인됐다"며 "이는 윤 후보자의 해명을 정면으로 뒤집는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오 원내대표는 또 "검찰총장이라는 자리는 사적인 이해관계를 배제하고 공명정대하게 사건에 접근해야 자리"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 원내대표는 "측근을 감싸려 국민 앞에서 대놓고 거짓말을 한 윤 후보자가 검찰총장이 된다면 앞으로 검찰총장 말을 어떻게 믿겠느냐"고 덧붙였다. 

<이메일 : khh93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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